전남연구원, 중국 산시성서 지방정부간 공동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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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구원은 중국 산시성정부 대표단, 산시성사회과학원과 한·중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김영선 전남연구원장은 간담회에서 "전남도와 산시성의 자매결연 체결 이전인 2016년부터 산시성사회과학원과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학술세미나 개최 등 지방외교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 출연연구기관으로서 양 국가 및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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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연구원은 중국 산시성정부 대표단, 산시성사회과학원과 한·중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전남연구원은 전날 중국 산시성 리화호텔에서 산시성정부, 산시성사회과학원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양 지역 간 인적·학술적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김영선 전남연구원장은 간담회에서 "전남도와 산시성의 자매결연 체결 이전인 2016년부터 산시성사회과학원과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학술세미나 개최 등 지방외교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 출연연구기관으로서 양 국가 및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김 연구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 이후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원장은 글로벌전남 실현에 발맞춰 전남의 차별화된 자원과 핵심 추진사업을 소개했다.
김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닌 기존의 생각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해 탄생한 것"이라면서 "양 지역 간 추진됐던 기존 교류사업 재정비를 통해 한국과 중국, 전라남도와 산시성 간 지방외교의 혁신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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