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주변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수자원공사, '이음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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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30일 대전 본사에서 지역 농가 활성화 등을 위해 'K-water 이음 장날'을 열었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댐 주변지역 제철 농산물 판로지원을 통해 임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댐 주변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이음 장날을 비롯해 지역 경기 활성화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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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30일 대전 본사에서 지역 농가 활성화 등을 위해 'K-water 이음 장날'을 열었다.
이음 장날은 댐 주변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로 및 지역사회와 상생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반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양구·보령·순천·영천 등 댐 주변지역의 11개 시·군, 14개 농가에서 재배된 단호박, 김, 유정란, 반건시, 사과 등 30여종의 지역·계절별 특화 농산물이 판매됐다.
특히 앞서 6월 행사에 12개 농가가 참여한 것에 비해 참여 농가가 확대되고 농산물 종류도 다양해졌다.
임직원들의 참여와 별도로 이날 한국수자원공사는 약 700만원의 농산물을 구매해 댐 주변지역의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대청댐 노인복지관 등에 직접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댐 주변지역 제철 농산물 판로지원을 통해 임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댐 주변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이음 장날을 비롯해 지역 경기 활성화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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