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응급실국물떡볶이’ 협업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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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매운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응급실국물떡볶이를 운영하는 금해코리아와 '스바 3종 세트'를 출시한 기념으로 지난 28일 응급실국물떡볶이 고양향동점에서 출시행사를 진행했다.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을 돕고자 하는 진정성과 아이디어 하나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진흥원이 되고자 한다"라며 "시민,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떡볶이 스바 3종 세트 드시고 모두 스트레스 날리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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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양사 대표이사 참석한 시식행사 개최
배달플랫폼 및 SNS에 긍정적 리뷰 이어져
떡볶이 스바세트는 공공기관의 이름을 건 최초의 떡볶이 제품으로 중소기업, 창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응원과 힘의 메시지를 주기 위해 만들었다.
콜라보 슬로건은 ‘SBA’를 그대로 읽은 ‘스바’로, 2행시를 표현해 “‘스’ 트레스 받을땐? ‘바’ 로 응급처방!”이라고 내걸었다.
이번 시식 행사는 콜라보의 결과물인 ‘스바 3종 세트’가 출시된 이후, 첫 양사 간 오프라인 행사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는 양사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하여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게 된 배경과 의미 등 기념소감을 나누며 스바 세트를 시식했다.
또한, SBA 임직원 및 대학생 서포터즈와 일반시민이 직접 참여했고 스바 참치마요, 스바 쫄지마요, 스바 지치지마요 3종을 모두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식행사 현장에 있었던 서울시민 윤지은(종로구, 대학생)은 “처음 광고를 봤을 때 ‘스트레스 받을 땐 바로 응급처방’ 메시지가 눈에 확 띄어 찾아보게 되었다” 라며 “궁금증으로 스바세트를 먹어보고싶었고, 직접 먹어보니 양도 맛도 좋아서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고 세트명이 직관적으로 기관이름이 붙어있어서 더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제품과 콜라보에 대해 온라인 상에서도 시민들의 긍정적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스바세트 사진과 함께 “달달하고, 내용물이 많아서 다음에도 스바세트를 시켜먹고 싶다”, “간만에 골라먹을 수 있는 세트가 나와서 ‘지치지마요 세트’ 주문했는데 치즈가 많아서 매콤하게 또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다음에도 sba 쫄지마요 먹을래요. 강추!” 등 생동감있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공식 소셜미디어에는 공공에서 떡볶이와 콜라보를 한다는 것에 많은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떡볶이랑 콜라보를 하다니 신기하다”, “원래 좋아하는 응급실국물떡볶이랑 콜라보를 한다기에 시켜 먹어보았다”, “떡볶이 콜라보까지 하다니, 신선한 도전 계속 해나가네요”, “스바와 응떡 이 둘의 만남 너무 좋다” 등 스바세트 출시를 알리는 콘텐츠에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스바 3종 세트는 12월 30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응급실국물떡볶이의 89개 매장 및 배달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을 돕고자 하는 진정성과 아이디어 하나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진흥원이 되고자 한다”라며 “시민,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떡볶이 스바 3종 세트 드시고 모두 스트레스 날리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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