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 특색있는 ‘음식문화거리’ 조성 첫발…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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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원도심을 살리고 특색있는 음식문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성남음식거리 음식점주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성남음식문화거리 내 음식점 영업주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해당 조성사업에 대한 찬성 88%, 안내간판 설치 찬성 80% 등 상인들의 요구사항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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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가 원도심을 살리고 특색있는 음식문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성남음식거리 음식점주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남공영주차장 일원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고, 음식점 위치 찾기 번호판과 안내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성사업 취지 및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위치찾기 번호판·안내표지판 디자인 시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성남음식문화거리 내 음식점 영업주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해당 조성사업에 대한 찬성 88%, 안내간판 설치 찬성 80% 등 상인들의 요구사항을 확인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특색 있는 음식문화거리를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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