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 '날씨경영 우수기업' 4회 연속 선정

[양주=뉴시스] 양주도시공사 전경.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양주도시공사는 기상청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4회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5년 최초로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후,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해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기상정보를 경영에 적용해 비용 절감,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으로 경영효율을 증대시킨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3년간 효력이 유지된다.

공사는 날씨경영의 일환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기상상황에 따른 시설물 안전조치 및 대응훈련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시행 ▲태양광 발전설비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날씨정보 키오스크 및 공기질 정보 전광판 설치 ▲재난·재해 대비 대응훈련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도 기상정보를 활용해 기후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공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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