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이뉴스] "북한, 7차 핵실험 준비 끝내…미 대선 겨냥 ICBM 발사할 수도"

제희원 기자 2024. 10. 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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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산하 국방정보본부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대를 준비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르면 다음달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간사는 "발사대에 얹힌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이동식미사일발사대(TEL)에 대한 준비가 끝나 배치된 상황"이라며, "발사 시점은 미국 대선 전후일 가능성이 있다"고 국방정보본부가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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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산하 국방정보본부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대를 준비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르면 다음달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국정감사에서 국방정보본부가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말했습니다. 여야 간사는 "발사대에 얹힌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이동식미사일발사대(TEL)에 대한 준비가 끝나 배치된 상황"이라며, "발사 시점은 미국 대선 전후일 가능성이 있다"고 국방정보본부가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취재 : 한소희 / 구성 : 제희원 / 영상취재 : 양현철 / 영상편집 : 소지혜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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