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상권 활성화 골목형상점가 4곳 추가…총 7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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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4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20개 골목상권 상인회 중 7개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시는 이번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5일 열리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골목형상점가로 추가지정 된 4곳에 지정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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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4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가지정된 4곳은 △광명사거리먹자골목 상인회 △하안9단지 상인회 △오구구오 상인회 △광복로 상인회이다.
이번 지정으로 20개 골목상권 상인회 중 7개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지난 7월 하안주공 1, 3, 10단지 상인회가 골목형상점가 1~3호로 지정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돼 있는 경우 지정할 수 있다.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고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골목형상점가를 발굴하고 지역상권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1월5일 열리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골목형상점가로 추가지정 된 4곳에 지정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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