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희 대전보훈청장 "괴산5용사묘 잠든 호국영령 존경·감사"

허진실 기자 2024. 10. 30.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30일 충북 괴산에서 '5용사묘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괴산 5용사묘가 14번째 국가 관리묘역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만희 청장은 "국가관리묘역에 잠든 호국영령들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관리묘역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명예를 선양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서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
30일 충북 괴산에서 '5용사묘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보훈청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30일 충북 괴산에서 ‘5용사묘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괴산 5용사묘가 14번째 국가 관리묘역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 5용사는 1950년 5월 12일 감물면 매전리에서 잠복하고 있던 무장공비 30여 명과 교전 끝에 적 2명을 사살하고 전사한 경찰관 5명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강만희 청장은 “국가관리묘역에 잠든 호국영령들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관리묘역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명예를 선양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