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어바웃 타임’…야마하뮤직, ‘밑미 오프더레코드’ 전시회 공식 협찬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10. 30.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악기·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무쿠노 켄스케)는 다음달 14일까지 열리는 기록전시 '오프더레코드'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츠치자와 나오토(Tsuchizawa Naoto) 야마하뮤직코리아 사업기획팀 부장은 "이번 전시가 다른 사람의 솔직한 기록물을 통해 자신이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것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한때 악기를 배웠던 사람들이 다시 음악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고, 악기와 다시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세계적인 악기·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무쿠노 켄스케)는 다음달 14일까지 열리는 기록전시 ‘오프더레코드’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야마하는 서울 서촌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야마하의 음악 기록방, 플레이 마이 사운드(Play My Sound)’라는 이름의 스페셜 전시 존을 운영한다.

‘플레이 마이 사운드 전시’에서는 피아노, 드럼, 바이올린 등 야마하의 대표 제품들이 전시된 공간에서 참여자들이 직접 악기를 경험하며 어린 시절 연주하던 자신만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다.

간단한 악보와 연주 가이드를 제공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전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기간 중 두 차례 진행되는 ‘핑거 드럼 클래스’를 통해 손가락만으로 쉽게 야마하 핑거드럼 비트를 연주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야마하 브랜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시와 함께 공개된다.

이번 전시의 주관사인 ‘밑미(meet me)’에서는 기록 전시 ‘오프더레코드’를 통해 참여자들이 타인의 숨겨진 이야기를 접하고,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밑미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17명의 기록자들이 오롯이 나를 위해 남긴 100일 이상의 기록을 스스로 회고하고 엮어 전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시 참여자들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내 뜻대로 살아가는 삶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츠치자와 나오토(Tsuchizawa Naoto) 야마하뮤직코리아 사업기획팀 부장은 “이번 전시가 다른 사람의 솔직한 기록물을 통해 자신이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것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한때 악기를 배웠던 사람들이 다시 음악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고, 악기와 다시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