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전북도, 가명정보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성석우 2024. 10. 30.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전주 전북도청에서'지역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LX공사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가명정보 결합 전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전북도는 오는 11월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전북 전주 전북도청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오른쪽)과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지역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전주 전북도청에서‘지역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 일부를 삭제·대체해 추가정보 없이는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를 뜻한다.

앞서 LX공사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가명정보 결합 전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전북도는 오는 11월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맞춤형 가명정보 결합 지원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및 기술지원 강화 △지역 산학연관 간 가명정보 활용 인식 제고와 기관보유 가명정보 공유 △보유 데이터 및 인프라 공동활용으로 협력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또한 보유 데이터 및 인프라 공동활용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LX는 다양한 출처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결합하는 기술적 역량을 제공하고 전북도는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로서 결합된 데이터를 법적·기술적으로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X 어명소 사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가명정보 처리ㆍ결합 지원을 통해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