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구민교양강좌서 표창원 '행복의 조건' 강연

박수지 기자 2024. 10. 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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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30일 대강당에서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구민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프로파일러가 알려주는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진행됐다.

표창원 소장은 수많은 강력 범죄자를 상대하면서 '평범한 행복을 누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동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구민들이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분, 듣고 싶은 강의로 구민교양강좌를 개최하니 변함 없는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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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30일 대강당에서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구민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프로파일러가 알려주는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진행됐다.

표창원 소장은 수많은 강력 범죄자를 상대하면서 '평범한 행복을 누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또한 '우린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등 물음을 던지며 일상을 통해 쾌감을 얻을 수 있는 삶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분노를 조절하고 능력을 키우는 삶, 위험으로부터의 안전, 믿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돈독한 관계 등 행복의 조건을 설명했다.

동구는 앞으로도 교육의 장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구민들이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분, 듣고 싶은 강의로 구민교양강좌를 개최하니 변함 없는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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