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그 한우요리”… 한우자조금, 홍콩 미식 축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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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아시아 최대 미식 축제 '2024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Wine&Dine Festival)'에 참가해 한우의 우수성과 맛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은 우리 한우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던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행사에서 한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립하고, 해외 시장에서 한우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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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은 세계 10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매년 다양한 국가의 브랜드들이 참가해 음식 문화를 교류하는 행사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홍콩 센트럴 하버프론트(Central Harbour front)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약 35개국에서 3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한우자조금은 전 세계 미식가들을 사로잡기 위해 와인 등 주류와 곁들이기 좋은 한우 음식들을 소개했다. 한우 채끝살을 활용한 한우 큐브 스테이크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에서 소개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우 육전, 그리고 불고기 타코, 떡갈비, 불고기 덮밥 등 다섯 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또한 한우 홍보부스 방문객들이 한국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투호 던지기 등 이벤트를 마련, 다양한 한우 굿즈 경품을 증정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은 우리 한우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던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행사에서 한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립하고, 해외 시장에서 한우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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