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여성 맞춤형 지원정책 모색…여성경제인협회와 간담회

경기=이민호 기자 2024. 10. 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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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여성 기업인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이하 경기지회)와 머리를 맞댔다.

여성 기업인들은 경기신보의 맞춤형 지원정책에 공감하며 경기신보가 앞으로도 여성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 발굴을 지속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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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가운데)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간담회를 가진 후 송영미 지회장(왼쪽 세번째)등 관계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기신보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여성 기업인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이하 경기지회)와 머리를 맞댔다.

경기신보는 30일 '도내 여성 기업인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지원을 위한 재단-여성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송영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여성 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신보는 참석한 여성 기업인에게 주요 보증상품을 소개하고, 비상경제 상황에서 위기극복을 위한 맞춤형 보증지원 방안도 함께 설명했다.

여성 기업인들은 경기신보의 맞춤형 지원정책에 공감하며 경기신보가 앞으로도 여성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 발굴을 지속해주길 당부했다.

경기신보는 수렴된 제안을 소관부서에 전달해 실질적인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이사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경기도 여성 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신 여성 기업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맞춤형 보증지원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을 통해, 도내 여성 기업들이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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