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과 계약에 실패한 워커, “나는 아직 25살이다! 내 스토리에 일부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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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가 다시 NBA에 입성할 수 있을까? 로니 워커 4세(193cm, G)는 2018~2019 NBA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입성했다.
그러나 워커는 보스턴과 함께 하지 못했다.
너무나도 많은 사치세를 내고 있는 보스턴에 워커의 계약은 부담스러웠다.
블리처 리포트의 제이크 피셔 기자는 "보스턴은 워커를 좋게 봤다. 시즌 중반 혹은 막판이라도 그와 계약할 수 있다. 워커는 가치가 있는 선수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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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가 다시 NBA에 입성할 수 있을까?
로니 워커 4세(193cm, G)는 2018~2019 NBA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입성했다. 뛰어난 운동능력과 슈팅 능력의 그의 장점.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맞은 첫 시즌은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2년 차 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냈고, 2020~2021시즌부터는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샌안토니오에서 4시즌을 뛴 워커는 LA 레이커스로 향했다. 레이커스에서 주전과 벤치를 넘나들며 팀의 외곽을 책임졌다. 56경기를 뛰며 평균 11.7점 1.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레이커스에서도 자리를 확실하게 잡지 못했다. 그 후 지난 시즌에는 브루클린 넷츠 유니폼을 입었다. 리툴링 중이었던 브루클린에서도 워커의 자리는 마땅치 않았다. 그는 평균 17분을 소화했다.
이번 비시즌, 로니 워커는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과 계약을 맺었다. 로니 워커의 합류는 보스턴의 벤치를 더 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다만 워커의 계약이 정식 계약은 아니었다. 그는 보스턴과 비보장 계약 중 하나인 Exhibit 10 계약을 맺었다. 트레이닝 캠프에서 다른 선수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워커는 보스턴과 함께 하지 못했다. 계약 종료 후 다른 계약 제안을 받지 못한 것. 다시 FA 신분이 된 워커다.
여전히 경쟁력은 있는 선수다. 뛰어난 운동 신경에 득점력을 갖춘 선수. 그렇기에 워커는 좌절하지 않았다. 그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아직 25살이다. 커리어는 많이 남았다. 실력도 여전하다고 생각한다. 마라톤은 계속될 것이다. 별은 다시 뜰 것이다. 나는 나를 믿고 계속 정진할 것이다. 이런 경험은 내 스토리에 일부가 될 것이다”라며 좌절하지 않았다.
보스턴이 워커와 계약을 포기한 이유는 ‘사치세’다. 너무나도 많은 사치세를 내고 있는 보스턴에 워커의 계약은 부담스러웠다. 블리처 리포트의 제이크 피셔 기자는 “보스턴은 워커를 좋게 봤다. 시즌 중반 혹은 막판이라도 그와 계약할 수 있다. 워커는 가치가 있는 선수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벌써부터 위기를 맞은 워커다. 과연 워커가 이런 난관을 뚫어내며 NBA에 다시 입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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