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스위트홈' 김정우, 노희경 작가의 새 뮤즈…'쇼비즈니스' 주연 합류
박정선 2024. 10. 30. 15:04
30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정우는 송혜교, 공유 등과 함께 '쇼비즈니스'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일정 등 최종 조율 중이다.
이에 대해 김정우 측 관계자는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쇼비즈니스'는 한국 전쟁 직후 급성장한 쇼비지니스 세계를 담아내는 작품이다. 무대 위의 스타와 그 스타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배우 송혜교, 공유, 설현 등의 출연 검토 소식이 전해진 상황. 화려한 주연진 라인업 가운데, 김정우가 새롭게 이름을 올려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쇼비즈니스'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이다. 제작비 800억 원의 대작으로도 알려져있다. 이런 가운데,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 소식을 전하면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이 덕분에 작품에 출연하기 위한 오디션 열기 또한 뜨거웠다.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역할이기에, 많은 배우들이 오디션에 도전했던 상황. 결국 김정우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주연 자리를 꿰찼다.
노희경 작가의 새로운 뮤즈가 된 김정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앞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2022)의 우병준 캐릭터,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2023)와 시즌3(2024)의 베드로 역할로 강렬한 존재감을 알려온 김정우의 새로운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쇼비즈니스'는 스튜디오 드래곤과 지티스트가 제작한다. 넷플릭스 편성을 논의 중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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