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입출금통장 금리 1.8%→1.5%로 내려 

김성훈 기자 2024. 10. 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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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다음 달 1일부터 입출금 성격의 '토스뱅크 통장'과 '토스뱅크 모으기'의 금리를 1.8%에서 1.5%로 0.3%p 인하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다만 파킹통장의 성격인 '나눠 모으기 통장'은 기존의 2%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토스뱅크는 출범 이후 2%대의 상대적 고금리인 토스뱅크 통장을 내세워 왔습니다.

하지만 이후 수신정책 변화를 알리며 지난 5월 금리를 2%에서 1.8%로 내린 바 있습니다. 

이번 인하 조치도 기준금리 인하 흐름에 맞춰 수신상품의 비중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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