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패 막는 내부 조직문화…갑질 NO, 소통 YES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지난 29일 2024년 부패 취약분야 자체 개선시책에 대한 최종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지난 3년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부패 취약분야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패 취약분야를 내부 조직문화 개선으로 특정해 올 5월부터 부서별 자체 개선시책을 발굴해 추진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지난 29일 2024년 부패 취약분야 자체 개선시책에 대한 최종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지난 3년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부패 취약분야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패 취약분야를 내부 조직문화 개선으로 특정해 올 5월부터 부서별 자체 개선시책을 발굴해 추진해 왔다.
이를 토대로 지난 9월 각 부서별 자체 개선시책 시행결과에 대해 권익현 부안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청백리추진단의 고위직 1차 평가에서 상위 우수부서 제안시책 6건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선정된 상위 우수부서 제안시책에 대해 파급성, 지속성 등 세부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청렴부안혁신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발표를 듣고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갑질NO! 소통YES!, 편하게 입고 편하게 말하는 데이, 티키타카 ‘문화의 날’ 운영 등이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부패 취약분야 개선시책을 각 부서가 자발적으로 발굴하고 직접 추진하게 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패방지를 위한 우수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조직의 청렴도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지개벽' 앞둔 거여마천…투자수요 몰린다 [현장]
- '우울증 갤러리'서 알게된 10대 4명과 성관계…졸피뎀까지 먹인 남성들
- 푸틴, 대규모 전략핵 연습 지시…"새로운 위협 대응 위한 것"
- HUG 자본확충 중단…"내년엔 전세보증 삐걱"
- 허은아 "김 여사가 만남 요청…거절했다"
- 서방 정보당국 "북한군 일부, 이미 우크라이나 내부 침투"
- 아키오와 만난 이재용…도요타서 테크데이 연 LG
- 주택조합장 향해 "미친개"·"능지처참" 비난…대법 "모욕죄 아니다"
- 민희진, '대표 재선임' 가처분 각하에…"하이브와 끝까지 해볼 것"
- 정신아 카카오 대표, '주 1회 재택' 집중 근무제 임직원에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