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unveils first pickup truck Tasman at Jeddah Int’l Motor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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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ensure high-performance driving, Kia spent more than four years in development in various region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Sweden, Australia and the Middle East.
The company conducted more than 18,000 tests, including 1,777 evaluations focused on off-road capability, durability, ride and handling, towing stability and water fording.
The Tasman features a cargo area measuring 1,512 mm long, 1,572 mm wide and 540 mm high, providing one of the largest storage capacities in its class at approximately 1,173 liters, with a maximum payload of 700 kg.
The second row of seats is also designed for comfort and versatility. Although it is typically difficult to recline the second row of seats in mid-size pickup trucks, Kia has equipped the Tasman with a first-in-class sliding/linking reclining function, providing ample space for second-row passengers to travel comfortab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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