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MBN ‘현역가왕2’ 나올까…신동엽도 놀란 특급 라인업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10. 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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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현역가왕2'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본격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오는 11월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2' 3차 블라인드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개가수' 김영철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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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깅영철.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개그맨 김영철이 ‘현역가왕2’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본격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오는 11월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2’ 3차 블라인드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개가수’ 김영철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맨, 가수, 라디오 DJ 등 전방위에서 활약 중인 김영철은 ‘따르릉’, ‘안되나용’ 등을 히트시키며 트로트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트로트 뿐 아니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와 함께 한 유쾌한 캐럴송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현역가왕2’는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해 방송된 ‘현역가왕’ 시즌1은 ‘트로트 현역들을 대결시킨다’는 신선한 발상을 시작으로 현역이라 가능했던 체급이 다른 무대들과 함께 이전에는 볼 수 없던 파격적인 경연룰이 접목되면서 최종회 시청률 17.3%, 한국 갤럽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프로그램 등 각종 화제성을 싹쓸이 했다.

‘현역가왕’ 시즌1의 TOP7은 대한민국 트로트 국가대표로 ‘한일가왕전’에 출격, 일본과 팽팽한 대결을 펼치며 K-트로트를 널리 알리는 의미있는 행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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