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사진작가협회 군포시지부 30일 업무협약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경찰서는 30일 ㈔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시지부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사진예술 전시 공간 제공, 작품 전시, 문화 예술 교류 확대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사진 예술의 발전과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 등을 통해 경찰서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 증진에 주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임효례 지부장과 사무국장 등 협회 임원진과 김평일 경찰서장, 각 과장이 참석했다.

임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할 공간을 마련하는 가운데 창작 기회를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사진 예술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사진예술의 힘을 통해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작품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사진작가협회와 필요한 협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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