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미래 수소연료전지 도시 도약 육성방안 머리 맞댄다

송종욱 기자 2024. 10. 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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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미래 수소 연료 전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음 달 12일 포스코국제관에서 '2024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을 개최한다.

특히 포럼은 미래 포항시를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청정 에너지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각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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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 포스코국제관서 ‘2024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
'미래 수소경제 일류 국가로의 이행'이란 주제 국내외 전문가 토론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다음 달 12일 포스코국제관에서 ‘2024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은 ‘2024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4.10.30.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미래 수소 연료 전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음 달 12일 포스코국제관에서 ‘2024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의 수소연료전지 산업 발전 방향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적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수소연료전지, 미래 수소 경제 일류 국가로의 이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가 후원하며, 산·학·연·관이 참여해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세계적인 연료전지 전문기업 퓨얼셀에너지(FuelCell Energy)의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안토니 레오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해외 초청 특별 강연과 국내 주요 기업과 연구 기관의 주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특히 포럼은 미래 포항시를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청정 에너지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각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1주년을 기념해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홍보관과 투자유치 상담장이 운영돼 클러스터의 성과와 전망을 조명한다.

이번 포럼의 사전 등록은 ‘2024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 홈페이지(https://pofc.or.kr/)에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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