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에 나선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휴캄, ‘나이아신 비타 순백 세럼’ 로프트 입점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휴캄은 11월 일본에서 나이아신 비타 순백 세럼을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휴캄은 지난 4월 자작나무 브이핏 컴포팅 크림에 이어 일본의 대표적인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에 추가 입점한다.

로프트는 일본에서 앳코스메, 플라자와 함께 손꼽히는 주요 뷰티 플랫폼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뷰티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 휴캄 제품의 입점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캄은 일본 진출과 함께 일본 모델 무라세 사에를 나이아신 비타 순백 세럼의 공식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무라세 사에는 한국 방송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모델로 일본 내에서 휴캄의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이아신 비타 순백 세럼은 미백 효과가 뛰어난 나이아신아마이드와 비타민 C가 주요 성분으로 피부 톤을 맑게 되돌리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세라마이드 성분을 더해 보습 효과를 강화했다. 또 인공색소를 배제하고 세라마이드 결정이 자연스러운 펄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캄 관계자는 “이번 로프트 입점을 계기로 일본 시장에서 K뷰티의 경쟁력을 알리고 휴캄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