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역 인재육성 위해 6천만원 쾌척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10. 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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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HF 꿈자람 멘토링' 사업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HF 꿈자람 멘토링'은 HF공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해 부산지역 대학생 멘토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중학생 멘티를 선정하고, 학습지원이 필요한 멘티에게 교과과목 학업지도, 독서교육 등 학습능력 향상을 도와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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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시 부전동에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서 'HF 꿈자람 멘토링'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30일 가졌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이홍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HF 꿈자람 멘토링' 사업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험과 지식이 많은 사람(멘토)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멘티)의 실력과 잠재력 개발 등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HF 꿈자람 멘토링'은 HF공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해 부산지역 대학생 멘토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중학생 멘티를 선정하고, 학습지원이 필요한 멘티에게 교과과목 학업지도, 독서교육 등 학습능력 향상을 도와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교육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멘토에게는 교육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올해로 4년차를 맞은 HF 꿈자람 멘토링 활동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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