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MBK "고려아연 유상증자, 시장 질서 유린...법적 수단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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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과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대해 기존 주주들과 시장 질서를 유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영풍과 MBK는 입장문을 내고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결정을 막기 위해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 회장과 이사진에게 끝까지 책임을 묻고자 한다며, 무너지고 있는 고려아연의 기업 거버넌스를 바로 세우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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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