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씨X" 연일 논란 된 안영미, SNS에 의미심장 글 올려…사진은 어떤 의미?

신영선 기자 2024. 10. 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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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인 개그우먼 안영미가 의미심장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안영미는 30일 자신의 SNS에 "..."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안영미는 '정년이'의 주인공을 패러디한 '젖년이' 캐릭터로 등장해 '이리 오너라 벗고 허자' 등으로 개사된 판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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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영미 SNS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인 개그우먼 안영미가 의미심장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안영미는 30일 자신의 SNS에 "..."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채소가 담긴 접시 위로 얼굴을 빼꼼 내민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얼굴 역시 채소인 듯 착시를 일으키는 사진이다. '말줄임표'를 덧붙인 것으로 보아 연일 논란에 휩싸인 자신의 상황을 빗댄 사진을 보인다.

안영미는 지난 29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방송 도중 "씨X"이라는 욕설을 뱉었다. 당시 안영미는 게스트로 출연한 더보이즈 선우와 갓세븐 영재와 생방송 중 말실수를 한 적이 있느냐는 주제로 대화 중이었고, 선우와 영재가 당황하자 이내 "신발, 신발한다고요"라고 변명했다.

또한 지난 26일 방송된 'SNL 코리아 시즌6'에서는 tvN 드라마 '정년이'의 주인공을 다소 외설적으로 패러디해 논란을 부른 바 있다. 안영미는 '정년이'의 주인공을 패러디한 '젖년이' 캐릭터로 등장해 '이리 오너라 벗고 허자' 등으로 개사된 판소리를 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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