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임금·단체협약 합의…기본급 2.5% 인상

남승렬 기자 2024. 10. 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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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경북대병원분회가 임금·단체협약에 합의했다.

30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노사는 올해 기본급을 총액 대비 2.5% 인상하고 자녀 돌봄 휴가를 공무원 수준에 적용하며, 진료지원(PA) 간호사 도입에 따른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상생협력을 이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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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은 30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경북대병원분회와 임금·단체협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경북대병원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대병원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경북대병원분회가 임금·단체협약에 합의했다.

30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노사는 올해 기본급을 총액 대비 2.5% 인상하고 자녀 돌봄 휴가를 공무원 수준에 적용하며, 진료지원(PA) 간호사 도입에 따른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상생협력을 이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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