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김준형 "나토에 탄약담당관 출장‥살상무기 지원 추진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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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과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출장단에 국방부의 탄약정책 담당자가 포함됐다며, 정부가 살상 무기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두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 육군 탄약정책담당관 등 군 관계자들이 이미 나토 본부에 출장을 나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출장 목적과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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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과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출장단에 국방부의 탄약정책 담당자가 포함됐다며, 정부가 살상 무기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두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 육군 탄약정책담당관 등 군 관계자들이 이미 나토 본부에 출장을 나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출장 목적과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전 세계가 종전을 외치는 시점에서 살상무기 지원은 정상적 결정이 아니"라면서, "현재 우리 군의 탄약 재고를 보면, 살상 무기 지원은 국방력을 약화시키는 무리한 지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132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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