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임산부 친환경 꾸러미 축산물 단가 조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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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으로 공급되는 무항생제 축산물의 단가를 낮추기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수요를 미리 파악해 공급 단가를 조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전북도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무항생제 축산물을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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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으로 공급되는 무항생제 축산물의 단가를 낮추기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수요를 미리 파악해 공급 단가를 조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농산물은 전자상거래 대비 평균 12% 저렴했으나, 무항생제 축산물은 오히려 15.5%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한된 수요층과 축산물 등급 차이 때문으로 분석됐다.
현재 임산부 1인당 연간 지원액은 48만 원이며, 자부담은 20%(9만6천원)다. 전주푸드지원센터와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공급을 맡고 있다.
전북도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무항생제 축산물을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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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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