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뷔에게 언급 허락 받았나"…사적 대화 누설·친분 과시에 '발칵'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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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방송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가운데, 일부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명)가 "뷔를 존중한다면 그를 이용하지 말라"고 반발했다.
또한, 민 전 대표가 뷔의 허락을 받고 대화 내용을 언급했는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온라인 상에서 펼쳐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만일 민 전 대표가 뷔의 허락 없이 그와의 대화 내용을 방송에서 밝힌 거라면, 아이돌을 존중하려는 자세 자체가 안 돼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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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방송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가운데, 일부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명)가 "뷔를 존중한다면 그를 이용하지 말라"고 반발했다. 더불어 사적 대화 언급 관련 뷔와 협의된 부분인지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민 전 대표는 지난 29일 라이브 방송 '김영대의 School of Music'에 출연해 뷔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민 전 대표에 따르면, 뷔가 그에게 '괜찮냐'며 안부를 물었으며 그의 생일에는 새벽에 축하 문자를 보냈다.
이에 일부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명)는 "본인의 이미지 회복에 뷔를 이용하느냐"며 반발했다. 또한, 민 전 대표가 뷔의 허락을 받고 대화 내용을 언급했는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온라인 상에서 펼쳐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만일 민 전 대표가 뷔의 허락 없이 그와의 대화 내용을 방송에서 밝힌 거라면, 아이돌을 존중하려는 자세 자체가 안 돼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2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 각하란 청구가 법률에서 정하는 요건에 맞지 않을 때 본안 판단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절차다. 민 전 대표의 어도어 대표직 복귀 시도에 법적으로 유리하지 않은 결과가 나온 것이다. 법원의 결정 직후, 그는 라이브 방송 '김영대의 School of Music'에 출연했다.
같은 날 하이브는 이번 가처분 각하 결정에 따라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며 "하이브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어도어 정상화, 멀티레이블 고도화, 아티스트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민 전 대표 측은 "민희진 전 대표가 체결한 주주간계약은 여전히 유효하게 존속하고 있다"며 "민희진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하여 줄 것을 재차 요구하는 바"라고 반발했다. 이어 대표 자리를 돌려놓지 않을 경우 "하이브의 주주간계약 위반에 따른 민희진 전 대표의 권리를 행사할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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