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충북 주차장 태양광 발전 잠재량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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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연합은 3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도는 도내 공영·민영 주차장 태양광 발전 확대로 에너지 전환을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환경연합은 "도내 주차장 태양광 발전 잠재량이 20만 6574㎾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다"며 "청주공항이나 충북대, 청주대 주차장 등에 대규모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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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청주충북환경연합은 3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도는 도내 공영·민영 주차장 태양광 발전 확대로 에너지 전환을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환경연합은 "도내 주차장 태양광 발전 잠재량이 20만 6574㎾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다"며 "청주공항이나 충북대, 청주대 주차장 등에 대규모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하다"고 했다.
이들은 "여러 장점과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태양광 발전사업의 확산은 제도적 문제에 부딪히고 있다"며 주차장 태양광 의무화법 수립과 지자체 차원의 주차장 태양광 확대 제도 도입,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제안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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