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 유치 성공…"전문가 5000명 서울 온다"[MICE]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관광재단과 대한이식학회가 '2028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를 서울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서울관광재단과 대한이식학회는 올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4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요코하마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유치 경쟁을 펼쳤다.
서울관광재단은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 이외에도 '2026 세계폐암학회 총회(8000명 규모)', '2028 국제비만대사장애수술연맹총회(2000명 규모)' 등 총 12개의 다양한 의·약학 분야 국제회의 유치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2020년 대회 개최 취소 후
2028년 대회 서울 재유치 성공시켜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는 이식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최대 규모 학술대회로, 1966년 프랑스 파리 학술대회 이후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2028년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5000여 명 이식 분야 의료 전문가들이 서울에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과 대한이식학회는 올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4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요코하마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유치 경쟁을 펼쳤다. 아시아에서 학술대회가 열리는 것은 일본 교토, 중국 홍콩에 이어 세 번째다. 2020년 서울 유치가 확정됐으나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 이외에도 ‘2026 세계폐암학회 총회(8000명 규모)’, ‘2028 국제비만대사장애수술연맹총회(2000명 규모)’ 등 총 12개의 다양한 의·약학 분야 국제회의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2026 국제뇌졸중학회 총회(2500명 규모)’, ‘2029 국제줄기세포연구학회 연례회의(4000명 규모)’ 등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이민하 (minha1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