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속어 물의’ 김우영 의원에 엄중경고

이희연 2024. 10. 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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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중 폭언과 욕설을 해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이 이재명 대표로부터 엄중 경고를 받았습니다.

민주당은 오늘(30일) 이 대표가 김 의원에게 엄중 경고하고, 의원단 전체에 더욱더 언행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4일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비속어를 쓴 데 반발하며 "인마, 이 자식아", "법관 출신 주제에", "이 XX가"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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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중 폭언과 욕설을 해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이 이재명 대표로부터 엄중 경고를 받았습니다.

민주당은 오늘(30일) 이 대표가 김 의원에게 엄중 경고하고, 의원단 전체에 더욱더 언행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4일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비속어를 쓴 데 반발하며 “인마, 이 자식아”, “법관 출신 주제에”, “이 XX가”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후 김 의원은 SNS를 통해 “김 직무대행과 언쟁하는 과정에서 감정통제를 못 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한 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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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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