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 상상초월 몸무게라는 손담비, D라인 공개 “배 나오기 시작”

손담비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10월 30일 개인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골프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점프수트를 입고 모자를 쓴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옆에서 섰을 때 살짝 보이는 D라인이 눈에 띈다.

손담비는 사진과 함께 "배가 나오기 시작했어", "So Happy"라고 덧붙여 임신으로 인한 D라인임을 알렸다.

임신 3개월에 접어든 손담비는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몸무게를 쟀는데 상상초월로 나왔다. 출산한 지인들에게 이 몸무게가 맞는지 물어봤다. '네 살이 아니다'라고 하는데 제 살인 것 같다. '아기는 0.2kg도 안 나갈 거 같은데 이 살이 어디서 다 찐거지'라고. 살이 정말 많이 쪘지만 살에 대해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며 "배가 많이 나와 모든 옷이 안 맞기 시작했다. 그래서 남자 바지로 다 바꿨다. 옷에 고민이 엄청 많은 시기"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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