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판교역 라운지 명칭 'KNUT-EUM' 선정

이병찬 기자 2024. 10. 30.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 한국교통대(KNUT)는 판교역사에 설치할 대학 라운지 이름을 'KNUT-EUM'으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KNUT-EUM은 충주역과 판교역 간 KTX-이음 개통에 발맞춰 충주-수도권 연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는 쉼터 공간으로 연내 설치될 예정이다.

최우수 수상작 KNUT EUM은 국립 한국교통대의 이니셜 KNUT(Korea National University of Transportation)와 KTX-이음의 영문명(EUM)을 결합한 명칭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시스]교통대 윤승조 총장과 최우수상 수상자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국립 한국교통대(KNUT)는 판교역사에 설치할 대학 라운지 이름을 'KNUT-EUM'으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KNUT-EUM은 충주역과 판교역 간 KTX-이음 개통에 발맞춰 충주-수도권 연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는 쉼터 공간으로 연내 설치될 예정이다.

이 대학이 구성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 공모전에는 300여명이 아이디어를 출품했다.

최우수 수상작 KNUT EUM은 국립 한국교통대의 이니셜 KNUT(Korea National University of Transportation)와 KTX-이음의 영문명(EUM)을 결합한 명칭이다.

교통대가 있는 충주와 수도권을 이어주는 공간임을 알리는 의미와 더불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 대학 관계자는 "응모자 중 절반 이상이 일반인이었다"면서 "판교역 라운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