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박나래 새벽 문자 건달 연락인 줄, 4일간 무서워 고민”(컬투쇼)

서유나 2024. 10. 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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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창호가 선배 박나래의 문자를 받고 고민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창호는 최근 박나래에게 무서운 문자를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이창호는 "새벽에 문자가 왔는데 '창호 씨 꼭 뫼시고 싶어요'라더라.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와 행사 문의인가 했는데 (전화를) 받지도 않고. 매니저에게 부탁했는데도 안 받으셨다. 저는 '누구 연락 연락 통해 연락 온 건달 형이구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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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김태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이창호가 선배 박나래의 문자를 받고 고민한 사연을 공개했다.

10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창호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이창호는 최근 박나래에게 무서운 문자를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이창호는 "새벽에 문자가 왔는데 '창호 씨 꼭 뫼시고 싶어요'라더라.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와 행사 문의인가 했는데 (전화를) 받지도 않고. 매니저에게 부탁했는데도 안 받으셨다. 저는 '누구 연락 연락 통해 연락 온 건달 형이구나'했다"고 밝혔다.

"나중에 알고보니 나래 선배"였다며 "집에 초대해서 좋은 자리(를 갖고 싶다더라). 그렇게 하고 싶다는 거였는데 3, 4일 얼마나 고민했는지. 아무래도 전화를 안 받아 무서웠다"고 털어놓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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