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석회석 공장 배전반에 깔려 노동자 2명 숨져

박수혁 기자 2024. 10. 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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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1시22분께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의 한 석회석 공장에서 작업자 3명이 배전반에 깔렸다.

이 사고로 작업자 ㄱ(49)씨와 ㄴ(32)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ㄷ(43)씨는 발목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낡은 배전반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배전반이 작업자들을 향해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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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1시22분께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의 한 석회석 공장에서 작업자 3명이 배전반에 깔려 2명이 숨졌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30일 오전 11시22분께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의 한 석회석 공장에서 작업자 3명이 배전반에 깔렸다.

이 사고로 작업자 ㄱ(49)씨와 ㄴ(32)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ㄷ(43)씨는 발목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낡은 배전반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배전반이 작업자들을 향해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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