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농업분야 기술 혁신기업 키운다

김민수 기자 2024. 10. 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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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LS엠트론,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농업분야 기술기반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민·관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업 기술기반 혁신기업의 발굴·육성, 기술·인프라 지원, 현장실증과 기술사업화를 강화한다.

전북창조센터는 전북권 신기술 혁신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LS엠트론은 신사업 확장을 위한 혁신기술 보유 농산업체의 발굴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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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
[전주=뉴시스] 30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진행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LS엠트론-한국농업기술진흥원 간 '농업분야 기술기반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모습. (사진=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4.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LS엠트론,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농업분야 기술기반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민·관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업 기술기반 혁신기업의 발굴·육성, 기술·인프라 지원, 현장실증과 기술사업화를 강화한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간 상생협력네트워킹을 통한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담조직을 구축했다. 또 효성, 카카오모빌리티, 교보생명, DB손해보험, 전북은행, KSNET 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업분야 기술기반 혁신기업 발굴 ▲발굴기업 사업화 성공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기술·정보·전문가활용·인프라 교류를 통한 발굴기업 지원 ▲대기업-기관-농업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실현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사항 등이다.

전북창조센터는 전북권 신기술 혁신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LS엠트론은 신사업 확장을 위한 혁신기술 보유 농산업체의 발굴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정책방향(R&D지원 확대)과 외부요구에 대한 대응 등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체계가 공고히 돼 유의미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창업생태계 확장과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협약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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