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루노마스 패러디한 곽범 “인종차별 논란? 피부 색칠 NO”(컬투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이창호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일 뻔한 개그맨 곽범을 대신해 해명했다.
이날 이창호는 곽범이 글로벌 스타가 됐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태균이 "싱크로율이 장난 아니다. 어디가 브루노 마스인지 모르겠다"고 하자 이창호는 "그래서 이름이 브루지 마르다. 로제는 로잼. 브루노 마스가 곽범 씨인데 살이 많이 쪄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이창호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일 뻔한 개그맨 곽범을 대신해 해명했다.
10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창호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이창호는 곽범이 글로벌 스타가 됐다고 너스레 떨었다. 채널 '빵송국'에 로제,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상을 올렸는데 24시간이 되기도 전에 조회 수 100만 뷰가 돌파했다고.
김태균이 "싱크로율이 장난 아니다. 어디가 브루노 마스인지 모르겠다"고 하자 이창호는 "그래서 이름이 브루지 마르다. 로제는 로잼. 브루노 마스가 곽범 씨인데 살이 많이 쪄있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곽범 뿐 아니라 로제를 소화한 "엄지윤 씨도 싱크로율이 되게 좋다"고 칭찬했다.
이창호는 곽범이 좋은 반응 속 아쉽게도 호주 출장 중인 사실을 전하며 "본인이 와서 이야기하면 좋은데 하필 스케줄이라 여기저기에서 전화오면 제가 대변하고 있다. 마치 제가 한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곽범 씨가 브루노 마스처럼 색깔을 칠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고 오해를 풀기 위해 말 꺼냈다. 이에 이창호는 "너무 웃긴 게 '예민한 부분 아니냐'고 하는데 저희가 칠한 게 하나도 없다. 심지어 브루노 마스 그분보다 조금 더 (피부색이) 진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아파트' 음원을 그대로 사용해 수익 창출이 안 되는 것에 대해 "저희는 그런 부분을 생각 안 한다"며 "코미디가 먼저이지 않냐"고 신념을 드러냈다. 다만 "호주에 있는 곽범 씨는 땅을 칠 것. 의견을 들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태균은 "노래를 만든 당사자 두분이 풀어주면 수익 창출이 가능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창호는 "그래서 저희가 계속 태그를 걸고 있다. 너무 시끄러운 노크를 하지 않고 잔잔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시라 딸 김채니도 연예계 데뷔하나? 동반화보 속 미모+포스 엄청나
- 김혜수의 사진 한 장, 故 김수미 꽃다운 미모에 그리움 담아 ‘애도’
- 이상화, 근육 쫙 빠졌어도 애플힙은 여전‥감탄 나오는 몸매
- 이승기♥이다인, 결혼 후 첫 투샷‥허리 감싼 채 조세호 결혼식 참석
- 故김수미 생전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 각별 “엄마 가지마” 오열
- 채시라, 연예인 뺨치는 23세 딸 김채니 공개 “꼬마 숙녀 진짜 숙녀 됐다”
- 이주명, ♥김지석이 찍어줬나 ‥日거리 활보하는 여신
- ‘파격 의상’ 블랙핑크 제니, 엉덩이 노출 자체 모자이크
- 남보라, ♥예비신랑 하관만 봐도 훈남이네 “이런 큰 사랑 받아도 되나”[전문]
- 김재중 친모, 子 입양 보낼 수밖에 없었던 사연 “상실감에 우울증”(인생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