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맡기세요" 울산 중구 열린어린이집 27곳 추가…총 5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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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열린 어린이집'을 27곳을 추가 선정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날 신규 선정 7곳과 재선정 20곳 총 27곳에 선정서를 전달했다.
이로써 중구지역 열린 어린이집은 기존 43곳에서 50곳으로 늘어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열린 어린이집의 목적은 교사와 학부모가 양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육 수준 향상에 있다"며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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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가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열린 어린이집'을 27곳을 추가 선정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날 신규 선정 7곳과 재선정 20곳 총 27곳에 선정서를 전달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하고 맡기도록 보육공간을 개방하고, 운영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한다.
중구는 지난 9월 모집기간을 가진 뒤 개방성·참여성·다양성·지자체 선정 기준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중구지역 열린 어린이집은 기존 43곳에서 50곳으로 늘어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열린 어린이집의 목적은 교사와 학부모가 양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육 수준 향상에 있다"며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열린어린이집은 신규 선정 시 1년, 재선정 시 3년으로 지정 기간이 규정돼 있으며, 교재·교구비와 보조교사 등이 지원된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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