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찾은 경남 통영시, 관광박람회서 관광객 유치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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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관광특화도시' 통영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람관에서 개최되는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 참가, 대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선정된 10개의 야간관광특화도시와 함께 공동마케팅으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국제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고, 현지 관광업계와 상품 판촉 상담을 통해 대만 관광객의 입맛에 맞는 통영 관광상품을 개발 및 제안하는 등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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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야간관광특화도시' 통영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람관에서 개최되는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 참가, 대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30일 통영시는 '타이베이 국제여전'은 대만 교통부 관광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만관광협회가 주관하는 매년 38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선정된 10개의 야간관광특화도시와 함께 공동마케팅으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국제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고, 현지 관광업계와 상품 판촉 상담을 통해 대만 관광객의 입맛에 맞는 통영 관광상품을 개발 및 제안하는 등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한국관'의 주제는 ‘Korea Winter Flex’이며, 럭셔리·웰니스·미식·공연 등 한국의 매력적인 다양한 K-콘텐츠로 대만 관광시장을 선점하고자 대만 내 유명 셀럽 초청 토크콘서트, 한국관 스탬프 투어, 현지 여행사 및 국적항공사 상담 및 간담회, 관광설명회,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이외에도 부산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28개 기관 90개 부스가 한국관 운영에 참가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 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직접 홍보하고 이를 연계한 현지 맞춤형 관광상품의 적극적 판촉활동으로 실질적 관광객 유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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