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청년 사회적 고립 예방 정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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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 간담회와 함께 학생들의 발표대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참석 학생들은 자문위원의 지도를 받아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직접 제시했으며, 우수 사례에 선정된 최승호·최언진·주민강 학생이 제안·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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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 간담회와 함께 학생들의 발표대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너의 마음에 북두칠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흥시 비즈니스센터 6층 강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우울증 기초 교육 ▲PHQ-9 검사 ▲법률 이해 및 실무 ▲우울증자가 관리 키트 제작 등으로 구성된 가운데 총 7회에 걸쳐 열렸다.
참석 학생들은 자문위원의 지도를 받아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직접 제시했으며, 우수 사례에 선정된 최승호·최언진·주민강 학생이 제안·발표를 했다.
최승호 학생은 ‘SNS를 활용한 티노 상담소’를, 최언진 학생은 ‘한국공학대학교 1Day 힐링캠프’를, 주민강 학생은 ‘2030 청년을 위한 감정 다이어리’를 각각 주제로 발표했다.
전문가 간담회에는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변두영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김재열 사람을 세우는 사람들 더유스 대표가 각각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이세란 팍스경제TV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수 교수는 "청년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효과적인 청년 정책 발굴과 함께 민·관·학이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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