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한 줄만 써볼 결심부터"…조선대서 소설가 김나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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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소설가 김나현씨를 초청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31일 오후 4시 조선대 본관 3181실에서 '한 줄만 써볼 결심'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뤄진다.
그는 특강을 통해 글쓰기를 꾸준히 유지해 온 비결을 소개한다.
조선대 글쓰기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매 학기 글쓰기 특강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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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조선대학교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소설가 김나현씨를 초청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31일 오후 4시 조선대 본관 3181실에서 '한 줄만 써볼 결심'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뤄진다.
김 작가는 2016년 제2회 에스콰이어 몽블랑 문학상 우수상을 수상, 2021년 자음과모음 신인상 수상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최근 3년간 '휴먼의 근사치', '레빗 인더 홀', '사랑, 사건, 오류'를 출간하며 2022년 문학과지성사의 '이 계절의 소설'에 선정되고 올해 동인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특강을 통해 글쓰기를 꾸준히 유지해 온 비결을 소개한다.
강연은 조선대 재학생, 졸업생,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조선대 글쓰기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매 학기 글쓰기 특강을 진행해 오고 있다. 글쓰기 클리닉(첨삭), 글쓰기 소모임, 명저 읽기 서평 쓰기 대회·우수에세이 공모전 등 학생들의 글쓰기 역량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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