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10일 '숲속 문화체험의 날'…공연·체험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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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내달 9~10일 대전시 유림문화공원에서 도심속 가을 숲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숲속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 ▲하늘에서 가을 숲을 느낄 수 있는 열기구 체험 ▲전국 국립산림복지시설의 산림복지 체험 ▲산림복지전문업 및 사회적기업의 특화 프로그램 ▲숲 밧줄 놀이 ▲산림복지 그림·사진 전시전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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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체험, 밧줄놀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진행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내달 9~10일 대전시 유림문화공원에서 도심속 가을 숲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숲속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함께하는 산림복지,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즐길거리와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 산림복지 정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산림복지 슬로건 대형 캘리그라피 공연을 시작으로 '산림복지, 숲속 문화로 피어나다' 퍼포먼스, 산림복지 어린이 창작동요 플래시몹, 숲에서 즐기는 동화구연, 숲속 버스킹, 구독자 206만명을 보유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공연 등이 선보인다.
행사 기간 ▲하늘에서 가을 숲을 느낄 수 있는 열기구 체험 ▲전국 국립산림복지시설의 산림복지 체험 ▲산림복지전문업 및 사회적기업의 특화 프로그램 ▲숲 밧줄 놀이 ▲산림복지 그림·사진 전시전 등이 운영된다.
또 2012년~20219년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숲속 문화체험의 날' 누리집을 통해 내달 6일까지 참가접수를 받는다.
1~2차 심사를 통해 유치부, 초등부(저학년), 초등부(고학년)로 나눠 대상(산림청장상 1점), 최우수상(대전광역시장상 3점), 우수상(대전광역시교육감상 2점), 장려상(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21점) 등 총 60점이 선정된다.
남태헌 원장은 "온 가족이 참가할 수 있는 산림복지행사를 가을철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산림복지 전문기관이 되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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