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수도권에서 사랑 못 받으면 정권 잃을 것…변화·쇄신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우리의 변화와 쇄신은 민심을 따르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우리는 변화와 쇄신을 말한다. 지키기 위해, 이기기 위해 변화와 쇄신하자는 것"이라며 "지금 이 시점에서 변화와 쇄신하지 못하면 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우리의 변화와 쇄신은 민심을 따르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경기 화성시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서울·인천·경기 기초의원 연수'에 참석해 "우리는 수도권에서 사랑을 받지 못하면 정권을 잃게될 것"이라며 "수도권에서 여러분이 분발해주시고 한발짝 더 뛰어서 국민의힘을 대표해 국민들을 만나달라"고 호소했다.
한 대표는 "우리는 변화와 쇄신을 말한다. 지키기 위해, 이기기 위해 변화와 쇄신하자는 것"이라며 "지금 이 시점에서 변화와 쇄신하지 못하면 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우리가 부산 금정구 재보궐선거에서 22%포인트 차이로 이겼다. 61%를 얻었다"며 "우리의 변화와 쇄신은 민심을 따르자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상황을 만들지 말고 우리가 주체가 돼서 변화와 쇄신의 주인공이 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흔들리지 않고 변화와 쇄신을 해보겠다"며 "정치권 조직 전체에 변화와 쇄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정치권에 변화와 쇄신을 일으키자"고 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마음으로 나서야 한다. 변화와 쇄신에 함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제 'APT' 언급한 이창용…"아파트값 오를까 걱정"
- 판사에게 "마약이 왜 불법이죠?" 따진 20대 여성, 집유
- "성형 전 제 모습"…2억 들인 日 여성, 과거 사진 공개
- "못 움직이겠어요"…사진 2장으로 등산객 구조한 경찰
- 고깃집 40인분 '노쇼'…"군청에서 온다고 해 믿었다" 분통
- '탄핵 위기' 임현택 "경솔언행 사과…SNS계정 삭제할것"
- 허웅, 전 여자친구 변호인 고소…"성폭력 무고 부추겼다"
- 내년 결혼 앞둔 특수교사, 숨진 채 발견…"과중 업무 의혹"
- 조두순 이사한 집 '5분 거리'에 초등학교…"딸들 오가는데" 학부모 불안
- "시청역 역주행 참사, 급발진 아냐"…국과수의 판단엔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