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촌 '복지택시' 운행 확대…"내년엔 318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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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복지택시 운영을 확대한다.
시는 복지택시가 내년에 318개 마을로 확대된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복지택시 운영을 늘려 교통약자인 농촌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마을 주민과 택시운송사업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복지택시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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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복지택시 운영을 확대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시는 복지택시가 내년에 318개 마을로 확대된다고 30일 밝혔다.
복지택시는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승강장까지 거리가 300m 이상 떨어져 있는 마을이나 시장이 운행의 필요성을 인정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되고 있다. 지난 2015년 관내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작돼 점차 운행 마을이 확대됐다. 올해느 304개 마을에서 운행 중이다.
마을회관에서 가까운 버스승강장까지 요금은 100원, 면소재지까지는 1000원으로 요금 차액은 시가 보전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복지택시 운영을 늘려 교통약자인 농촌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마을 주민과 택시운송사업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복지택시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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