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실손보험 편의성↑…'실손24' 연계 강화

남정현 기자 2024. 10. 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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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병원비 청구 알림, 신청, 추가 서류 발급까지 모두 가능한 '병원비 청구' 서비스로 실손보험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의 '병원비 청구하기'는 현재 금융 플랫폼 중 가장 많은 병원과 제휴해 서류를 받지 않아도 앱 안에서 병원명을 찾아 바로 병원비를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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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카카오페이가 병원비 청구 알림, 신청, 추가 서류 발급까지 모두 가능한 '병원비 청구' 서비스로 실손보험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의 '병원비 청구하기'는 현재 금융 플랫폼 중 가장 많은 병원과 제휴해 서류를 받지 않아도 앱 안에서 병원명을 찾아 바로 병원비를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1차 의원, 2차 의원뿐 아니라 서울대·고려대·세브란스병원 등 3차 상급종합병원까지 포함해 5700여 개 병원과 제휴됐다.

병원을 검색하면 최근 1년의 진료 내역을 조회할 수 있어 보험금 청구가 누락됐던 병원비도 꼼꼼하게 청구할 수 있다.

또 보험사의 추가 서류 요청이 있을 시 병원에 방문할 필요가 없다. 1000여 개 병원과 제휴해 병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비 영수증·세부내역서·처방전을 비롯해 70여 종의 제증명 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실손24' 연계를 더해 서비스 접근성을 보다 높였다. 연동된 병원을 이용한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에 연결해 둔 카드로 병원비를 결제하면 실손보험 청구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알림 메시지를 보낸다.

이 메시지를 확인하면 카카오페이 앱으로 연결되며 '실손24에서 보험금 청구하기'를 선택하면 실손24 앱으로 연결돼 병원 창구 방문 없이 복잡한 서류 없이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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