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올겨울에 에코 퍼 등 친환경 소재 외투 인기"

차민지 2024. 10. 30.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F는 올해 겨울 에코 퍼, 비건 스웨이드 등 친환경 외투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LF가 전개하는 프랑스 브랜드 바쉬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 에코 퍼 외투 물량을 작년보다 세 배 늘리고 라인업도 다양화했다.

LF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동물성 소재를 대체하는 '비건'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비건 스웨이드, 비건 퍼 소재는 가벼운 데다가 자연스러운 연출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쉬 에코퍼 외투 [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LF는 올해 겨울 에코 퍼, 비건 스웨이드 등 친환경 외투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LF가 전개하는 프랑스 브랜드 바쉬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 에코 퍼 외투 물량을 작년보다 세 배 늘리고 라인업도 다양화했다.

이에 따라 바쉬의 에코 퍼 외투 제품은 이달 들어 작년보다 2배 이상 빠르게 매출을 올리고 있다.

비건 스웨이드 제품 역시 인기다.

LF의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는 비건 레더(가죽) 등을 활용한 스타일 제품을 작년보다 70% 이상 늘렸다.

앳코너와 던스트의 비건 스웨이드 재킷은 빠르게 물량이 소진된 후 일부 재입고된 상태다.

LF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동물성 소재를 대체하는 '비건'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비건 스웨이드, 비건 퍼 소재는 가벼운 데다가 자연스러운 연출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