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둘째아들 권유에 유튜버 도전 “♥손지창 뜬금없이 나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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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수가 유튜버에 도전했다.
최근 채널 '오연수 Yun Soo Oh'에는 '오연수_ep1 나에게만 집중하는 시간 / 반나절 루틴 / 서울숲 / 이렇게 하는거 맞죠?'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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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오연수가 유튜버에 도전했다.
최근 채널 '오연수 Yun Soo Oh'에는 '오연수_ep1 나에게만 집중하는 시간 / 반나절 루틴 / 서울숲 / 이렇게 하는거 맞죠?'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너튜브 채널 개설 후 첫 영상을 업로드한 오연수는 "제 일상 속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처음이라 초보 유튜버 티가 팍팍 나겠지만 점점 좋아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먼저 너튜브를 생각하게 된 계기는 둘째 아들이 '엄마 너튜브 해봐'라고 해서였어요. 극 I 내향형 인간이기에 내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내 성향에 맞게 해볼까 생각하다가 이렇게 시작하게 됐어요. 아직 카메라에 대고 혼잣말을 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 무성 브이로그로 시작하는데 천천히 말도 해보렵니다"라고 알렸다.
너튜브를 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로는 "요즘 방송 메커니즘이 바뀐 것도 있지만 10대 때부터 치열하게 일을 해왔고 애들 때문에 24시간이 부족할 만큼 살다가 이제부터라도 뭔가 나만의 일을 찾고 나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고 싶어졌어요. 오늘이 내일보다 젊은 날이니 내 일상을 일기처럼 기록해보고 싶었어요"라고 전했다.
직접 촬영을 진행한다고. 오연수는 "너튜브 제작 회사도 많지만 내 브이로그를 남한테 맡기는 게 보시는 분들에게 진정성이 떨어질 거 같았고 내가 내 느낌대로 혼자 찍고 내 감성대로 해보고 싶었어요. 투박하고 프로 같은 화면은 아닐지라도 그래야 구독자 분들한테 와닿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촬영 제가 혼자합니다"라고 알리며 "가끔 화면의 다양성 때문에 친구나 남편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남편은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뜬금없이 나올 예정입니다"라고 남편인 배우 손지창의 출연을 예고했다.
한편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오연수는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 중이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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