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통영 선촌마을 바다가꿈 캠페인

박성환 기자 2024. 10. 30.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정준영)는 경상남도 통영시 선촌마을에서 마을 주민, 학생들과 함께 바다가꿈 2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2차 캠페인에는 개선된 해양환경 교육장 인근에서 마을 주민 20명과 용남 초등학교 학생 23명, 경남센터 직원들이 함께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버려진 해양쓰레기를 활용해 열쇠고리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사이클링 활동 진행
[서울=뉴시스] 바다가꿈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정준영)는 경상남도 통영시 선촌마을에서 마을 주민, 학생들과 함께 바다가꿈 2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바다가꿈은 공공과 민간이 협업을 통해 어촌·바닷가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정비해 주민·방문객들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선진국형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활동이다.

지난 24일 진행된 1차 캠페인에는 선촌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 경남센터가 참여해 마을 해안가 환경정화와 해양환경 교육장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2차 캠페인에는 개선된 해양환경 교육장 인근에서 마을 주민 20명과 용남 초등학교 학생 23명, 경남센터 직원들이 함께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버려진 해양쓰레기를 활용해 열쇠고리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정준영 경남센터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 쓰레기 수거에서 나아가 참여자들이 해양쓰레기를 활용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는 행위 참여자로서의 역할을 유도하며 흥미를 유발했다"며 "앞으로도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