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기전망 다시 악화...제조·비제조업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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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앞으로의 경기를 어떻게 내다보는지 보여주는 경기전망지수가 두 달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1월 업황 경기전망지수가 77.1로 전달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긍정적인 업체보다 많다는 걸 의미합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2.3, 비제조업은 74.8로 전달보다 각각 2.0포인트, 1.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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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앞으로의 경기를 어떻게 내다보는지 보여주는 경기전망지수가 두 달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1월 업황 경기전망지수가 77.1로 전달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긍정적인 업체보다 많다는 걸 의미합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2.3, 비제조업은 74.8로 전달보다 각각 2.0포인트, 1.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비제조업 가운데서는 건설업이 0.4포인트 하락했고 서비스업은 1.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중소기업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 부진이 63%로 가장 많았고 인건비 상승과 업체 간 과당경쟁, 원자재 가격 상승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중소기업 3천64곳을 대상으로 시행됐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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